안산시, 대구행 버스 중단···‘코로나19’ 종료까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구행 시외버스 2개 노선의 운행이 당분간 모두 중단된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5차례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대구로 향하는 버스는 전날부터 중단됐으며 하루 2차례 서대구를 왕복하는 버스도 이날부터 운행을 멈춘다. 시는 전날까지 운행한 버스에 대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탑승객 전원에 대한 열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